내용 요약
정부 공무원들이 업무 자료를 저장해 두던 G‑Drive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소되면서 백업이 없는 상태에서 완전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클라우드 저장소와 백업 전략,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DR)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1️⃣ 클라우드 저장소의 신뢰성 – G‑Drive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체적인 재해 복구를 제공하지만, 서비스 설계·구성에 따라 데이터 보호 수준이 크게 달라집니다.
2️⃣ 백업 전략의 부재 – 현행 백업이 없었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모든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사라졌습니다. 정기적이면서도 다중 저장소에 걸친 백업이 필수입니다.
3️⃣ 종합 재해 복구 계획 – 물리적 재해뿐 아니라 인프라 장애, 악성코드, 인적 실수 등 다양한 상황을 대비한 DR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기술 세부 내용
1️⃣ G‑Drive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 단계 | 내용 | 주요 개념 |
|---|---|---|
| ① 서비스 아키텍처 | G‑Drive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브라우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합니다. 서버는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 분산되어 있으며, 다중 리전(multi‑region) 배치를 통해 지리적 재해에 대응합니다. | SaaS, Multi‑region, Data Center |
| ② 데이터 저장 및 복제 | 파일은 내부적으로 블록 스토리지(block storage)에 저장됩니다. 각 블록은 분산 파일 시스템(DFS)에 복제되어, 하나의 노드가 장애를 겪어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Google Cloud에서는 3개의 복제본이 서로 다른 리전에 저장됩니다. | DFS, Block Storage, Replication |
| ③ 액세스 제어 |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를 통해 사용자·그룹별 권한을 정의하고, 정책(policy)을 설정합니다. G‑Drive는 ACL(Access Control List)와 시트 기반 권한을 지원해 세밀한 공유가 가능합니다. | IAM, ACL, Policy |
| ④ 버전 관리 | 파일이 수정될 때마다 버전(version)이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사용자는 언제든지 이전 버전으로 롤백할 수 있어, 실수나 악성코드에 의한 변경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 Versioning |
| ⑤ 비용 구조 | 저장 용량, 전송량, API 호출 횟수에 따라 요금이 부과됩니다. 표준(STANDARD), 인플레션(Infrequent Access), 아카이브(Archive)와 같은 스토리지 클래스를 선택해 비용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 Storage Class, Cost Model |
핵심: G‑Drive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장점(확장성, 가용성, 비용 효율성)을 활용하지만, 서비스 설정(예: 백업 및 복구 정책, 데이터 레지던시) 부재 시 큰 위험을 내포합니다.
2️⃣ 백업 &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전략
| 단계 | 상세 내용 | 실무 팁 |
|---|---|---|
| ① 백업 정책 수립 | 백업 유형을 결정합니다. • 전체 백업(FULL): 모든 데이터를 한 번에 백업. • 증분 백업(INCREMENTAL): 마지막 백업 이후 변경된 데이터만 백업. • 차등 백업(DIFFERENTIAL): 마지막 전체 백업 이후 변경된 데이터 전부 백업. |
보존 기간과 복원 목표 시점(RPO, Recovery Point Objective) 설정이 필수. |
| ② 백업 주기 | 주기별(예: 일간, 주간, 월간) 백업 스케줄을 정의하고, 오프셋을 두어 여러 시점의 스냅샷을 보관합니다. | 자동화(예: 스크립트, CI/CD 파이프라인)와 모니터링(알림 설정)으로 인적 실수 최소화. |
| ③ 오프사이트(Off‑site) 백업 | 클라우드 스토리지(예: AWS S3, Azure Blob, Google Cloud Storage)에 백업 파일을 저장합니다.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다른 위치에 보관되어 물리적 재해 시에도 안전합니다. | 전송 암호화(SSL/TLS)와 저장 시 암호화(AES‑256)를 적용해 보안 강화. |
| ④ 백업 검증(Verification) | 백업 파일이 실제 복원 가능한지 주기적으로 테스트합니다. 베타 복구 테스트(Dry‑run)를 통해 RTO(Recovery Time Objective)와 RPO를 확인합니다. | 자동 테스트 스크립트를 CI/CD 파이프라인에 통합하면 실시간 검증이 가능. |
| ⑤ 복구 절차(Recovery Procedure) | 복구 단계별로 문서화하고, 담당자에게 권한을 부여합니다. 1️⃣ 백업 파일 선택 → 2️⃣ 복원 서버 지정 → 3️⃣ 데이터 복원 → 4️⃣ 서비스 재가동 → 5️⃣ 검증 |
문서화는 Playbook 형식(예: Markdown, Notion)으로 관리하면 비상시 빠르게 접근 가능. |
| ⑥ 보안 통합 | 백업 정책에 IAM(Access Control)과 암호화를 적용합니다. 복구 시에도 데이터가 정체되지 않도록 보안 컨트롤을 강화합니다. | Key Management Service(KMS)를 활용해 암호화 키를 중앙에서 관리. |
핵심: 백업이 없었다는 것은 백업 전략 부재를 의미합니다. 재해 발생 시 완전 데이터 손실이 일어나므로, 정기적이고 다중 저장소에 걸친 백업이 필수적입니다.
3️⃣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 인시던트 대응(Incident Response)
| 단계 | 과정 | 핵심 포인트 |
|---|---|---|
| ① 인시던트 인식(Detection) | 로그(CloudTrail, CloudWatch, VPC Flow Logs 등)를 분석해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지합니다. 스케일업으로 인한 비용 급증, 파일 손상, 서비스 다운 등이 인시던트 지표입니다. |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
| ② 인시던트 분류(Classification) | 인시던트의 성격(물리적 재해, 사이버 공격, 인적 실수 등)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합니다. | CIRT(Cyber Incident Response Team)가 책임을 명확히 합니다. |
| ③ 격리(Containment) |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영향을 받은 영역을 격리합니다. 예: 가상 네트워크 서브넷 차단, 인스턴스 종료. | Chaos Engineering을 통해 격리 프로세스를 사전 테스트. |
| ④ 근본 원인 분석(Root Cause Analysis, RCA) | 재해의 원인을 찾아내고,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도출합니다. | FMEA(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와 5 Whys 기법 활용. |
| ⑤ 복구(Recovery) | 백업에서 데이터 복원, 서비스 재가동,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RTO와 RPO를 충족하도록 자동화된 롤백/롤포워드 스크립트를 사용합니다. | Infrastructure as Code( IaC )(예: Terraform, CloudFormation)를 이용해 인프라를 빠르게 재구성. |
| ⑥ 인시던트 보고(Post‑mortem) | 사건 경위, 대응 과정, 문제점, 개선 방안을 문서화합니다. 팀 간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합니다. | Notion 같은 협업 툴에 인시던트 보고서를 기록해 재사용성을 높임. |
| ⑦ 지속적 개선(Continuous Improvement) | 정기적인 훈련(Drill), 백업 검증, 보안 테스트를 통해 프로세스를 강화합니다. | DR Drill을 매년 2회 이상 실행해 실제 재해 상황에 대비. |
핵심: 물리적 재해(화재)와 디지털 재해(악성코드)는 대응 방식이 비슷합니다. 핵심은 사전 준비(정책·백업), 실시간 인시던트 대응, 그리고 사후 검증 및 개선의 3단계 프로세스입니다.
마무리 팁
| 항목 | 권장 조치 |
|---|---|
| 백업 정책 | 정기 백업 + 다중 위치 저장 + 암호화 + 정기 검증 |
| 클라우드 보안 | IAM + VPC + KMS + SIEM |
| DR 계획 | 문서화된 Playbook + 자동화 스크립트 + 정기 Drills |
| 팀 역량 | 인시던트 대응 훈련 + 지식 공유 + 보안 교육 |
마지막 한 줄: “데이터는 자산이 아니라 생명선입니다. 백업과 재해 복구는 준비와 실행의 두 단계로, 두 가지 모두 무시하면 결국 재해가 당신의 데이터 자산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필요 시: 실제 서비스(예: G‑Drive, Azure Blob, AWS S3 등)와 연동되는 스마트 백업 스크립트 예시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9609&kind=&sub_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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