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국가 클라우드에 저장된 공무원 업무 자료 다 날아갔다

2025. 10. 1. 18:23·보안이슈

내용 요약

정부 공무원들이 업무 자료를 저장해 두던 G‑Drive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소되면서 백업이 없는 상태에서 완전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클라우드 저장소와 백업 전략,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DR)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1️⃣ 클라우드 저장소의 신뢰성 – G‑Drive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체적인 재해 복구를 제공하지만, 서비스 설계·구성에 따라 데이터 보호 수준이 크게 달라집니다.
2️⃣ 백업 전략의 부재 – 현행 백업이 없었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모든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사라졌습니다. 정기적이면서도 다중 저장소에 걸친 백업이 필수입니다.
3️⃣ 종합 재해 복구 계획 – 물리적 재해뿐 아니라 인프라 장애, 악성코드, 인적 실수 등 다양한 상황을 대비한 DR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기술 세부 내용

1️⃣ G‑Drive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단계 내용 주요 개념
① 서비스 아키텍처 G‑Drive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브라우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합니다. 서버는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 분산되어 있으며, 다중 리전(multi‑region) 배치를 통해 지리적 재해에 대응합니다. SaaS, Multi‑region, Data Center
② 데이터 저장 및 복제 파일은 내부적으로 블록 스토리지(block storage)에 저장됩니다. 각 블록은 분산 파일 시스템(DFS)에 복제되어, 하나의 노드가 장애를 겪어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Google Cloud에서는 3개의 복제본이 서로 다른 리전에 저장됩니다. DFS, Block Storage, Replication
③ 액세스 제어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를 통해 사용자·그룹별 권한을 정의하고, 정책(policy)을 설정합니다. G‑Drive는 ACL(Access Control List)와 시트 기반 권한을 지원해 세밀한 공유가 가능합니다. IAM, ACL, Policy
④ 버전 관리 파일이 수정될 때마다 버전(version)이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사용자는 언제든지 이전 버전으로 롤백할 수 있어, 실수나 악성코드에 의한 변경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Versioning
⑤ 비용 구조 저장 용량, 전송량, API 호출 횟수에 따라 요금이 부과됩니다. 표준(STANDARD), 인플레션(Infrequent Access), 아카이브(Archive)와 같은 스토리지 클래스를 선택해 비용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Storage Class, Cost Model

핵심: G‑Drive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장점(확장성, 가용성, 비용 효율성)을 활용하지만, 서비스 설정(예: 백업 및 복구 정책, 데이터 레지던시) 부재 시 큰 위험을 내포합니다.

2️⃣ 백업 &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전략

단계 상세 내용 실무 팁
① 백업 정책 수립 백업 유형을 결정합니다.
• 전체 백업(FULL): 모든 데이터를 한 번에 백업.
• 증분 백업(INCREMENTAL): 마지막 백업 이후 변경된 데이터만 백업.
• 차등 백업(DIFFERENTIAL): 마지막 전체 백업 이후 변경된 데이터 전부 백업.
보존 기간과 복원 목표 시점(RPO, Recovery Point Objective) 설정이 필수.
② 백업 주기 주기별(예: 일간, 주간, 월간) 백업 스케줄을 정의하고, 오프셋을 두어 여러 시점의 스냅샷을 보관합니다. 자동화(예: 스크립트, CI/CD 파이프라인)와 모니터링(알림 설정)으로 인적 실수 최소화.
③ 오프사이트(Off‑site) 백업 클라우드 스토리지(예: AWS S3, Azure Blob, Google Cloud Storage)에 백업 파일을 저장합니다.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다른 위치에 보관되어 물리적 재해 시에도 안전합니다. 전송 암호화(SSL/TLS)와 저장 시 암호화(AES‑256)를 적용해 보안 강화.
④ 백업 검증(Verification) 백업 파일이 실제 복원 가능한지 주기적으로 테스트합니다. 베타 복구 테스트(Dry‑run)를 통해 RTO(Recovery Time Objective)와 RPO를 확인합니다. 자동 테스트 스크립트를 CI/CD 파이프라인에 통합하면 실시간 검증이 가능.
⑤ 복구 절차(Recovery Procedure) 복구 단계별로 문서화하고, 담당자에게 권한을 부여합니다.
1️⃣ 백업 파일 선택 → 2️⃣ 복원 서버 지정 → 3️⃣ 데이터 복원 → 4️⃣ 서비스 재가동 → 5️⃣ 검증
문서화는 Playbook 형식(예: Markdown, Notion)으로 관리하면 비상시 빠르게 접근 가능.
⑥ 보안 통합 백업 정책에 IAM(Access Control)과 암호화를 적용합니다. 복구 시에도 데이터가 정체되지 않도록 보안 컨트롤을 강화합니다. Key Management Service(KMS)를 활용해 암호화 키를 중앙에서 관리.

핵심: 백업이 없었다는 것은 백업 전략 부재를 의미합니다. 재해 발생 시 완전 데이터 손실이 일어나므로, 정기적이고 다중 저장소에 걸친 백업이 필수적입니다.

3️⃣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 인시던트 대응(Incident Response)

단계 과정 핵심 포인트
① 인시던트 인식(Detection) 로그(CloudTrail, CloudWatch, VPC Flow Logs 등)를 분석해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지합니다. 스케일업으로 인한 비용 급증, 파일 손상, 서비스 다운 등이 인시던트 지표입니다.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② 인시던트 분류(Classification) 인시던트의 성격(물리적 재해, 사이버 공격, 인적 실수 등)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합니다. CIRT(Cyber Incident Response Team)가 책임을 명확히 합니다.
③ 격리(Containment)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영향을 받은 영역을 격리합니다. 예: 가상 네트워크 서브넷 차단, 인스턴스 종료. Chaos Engineering을 통해 격리 프로세스를 사전 테스트.
④ 근본 원인 분석(Root Cause Analysis, RCA) 재해의 원인을 찾아내고,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도출합니다. FMEA(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와 5 Whys 기법 활용.
⑤ 복구(Recovery) 백업에서 데이터 복원, 서비스 재가동,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RTO와 RPO를 충족하도록 자동화된 롤백/롤포워드 스크립트를 사용합니다. Infrastructure as Code( IaC )(예: Terraform, CloudFormation)를 이용해 인프라를 빠르게 재구성.
⑥ 인시던트 보고(Post‑mortem) 사건 경위, 대응 과정, 문제점, 개선 방안을 문서화합니다. 팀 간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합니다. Notion 같은 협업 툴에 인시던트 보고서를 기록해 재사용성을 높임.
⑦ 지속적 개선(Continuous Improvement) 정기적인 훈련(Drill), 백업 검증, 보안 테스트를 통해 프로세스를 강화합니다. DR Drill을 매년 2회 이상 실행해 실제 재해 상황에 대비.

핵심: 물리적 재해(화재)와 디지털 재해(악성코드)는 대응 방식이 비슷합니다. 핵심은 사전 준비(정책·백업), 실시간 인시던트 대응, 그리고 사후 검증 및 개선의 3단계 프로세스입니다.

마무리 팁

항목 권장 조치
백업 정책 정기 백업 + 다중 위치 저장 + 암호화 + 정기 검증
클라우드 보안 IAM + VPC + KMS + SIEM
DR 계획 문서화된 Playbook + 자동화 스크립트 + 정기 Drills
팀 역량 인시던트 대응 훈련 + 지식 공유 + 보안 교육

마지막 한 줄: “데이터는 자산이 아니라 생명선입니다. 백업과 재해 복구는 준비와 실행의 두 단계로, 두 가지 모두 무시하면 결국 재해가 당신의 데이터 자산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필요 시: 실제 서비스(예: G‑Drive, Azure Blob, AWS S3 등)와 연동되는 스마트 백업 스크립트 예시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9609&kind=&sub_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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