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조달청, G-PASS 지정제도 개편으로 기업 수출노력 우대하고 부담 줄여

내용 요약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정 제도를 개편하여 7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G-PASS 지정 등급 기준을 개선하고, 혁신제품 해외 실증기업과 수출 노력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또한, 현장 실태조사를 컨설팅으로 전환하고 재지정 신청 의무를 완화하는 등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합니다.

핵심 포인트

• G-PASS 지정 등급 기준 개선: 기업의 수출 노력을 반영하여 등급 산정 방식 변경
• 혁신제품 해외 실증기업 및 수출노력 기업 지원 강화: 1차 심사 면제 혜택 제공
• 현장 실태조사 간소화: 컨설팅 방식으로 전환하여 기업 부담 완화
• 재지정 신청 의무 완화: 기업의 행정 부담 경감

기술 세부 내용

1️⃣ G-PASS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제도 개편

• G-PASS(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제도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이번 개편은 기업의 수출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행정 부담을 줄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2️⃣ G-PASS 지정 등급 기준 개선

• 기존 G-PASS 등급(A~C) 산정 시, 수출 실적뿐만 아니라 수출 노력도 평가에 반영합니다.
• 이를 통해 수출 실적이 부족하더라도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격려합니다.
• 등급 상향에 따라 추가적인 인센티브 제공 가능성도 검토 중입니다.

3️⃣ 혁신제품 해외 실증기업 & 수출노력 기업 지원 강화

•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 참여 기업과 수출계약, MOU 체결 등 수출 노력이 있는 기업은 G-PASS 지정 신청 시 1차 심사를 면제받습니다.
• 이는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기업들의 G-PASS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4️⃣ 현장 실태조사 컨설팅 전환 & 재지정 신청 의무 완화

• 기존의 현장 실태조사를 기초 컨설팅으로 전환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합니다.
•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 또한, G-PASS 지정 유효기간(3년) 만료 후 재지정 신청 의무를 완화하여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였습니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7674&kind=&sub_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