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예스24 해킹] 기업 해킹 사고에 정부 개입 의무화? “실현 가능성 글쎄...”

내용 요약

SK텔레콤과 예스24 해킹 사고 이후, 해킹 피해 기업에 대한 정부의 기술 지원 의무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찬성 측은 정부 지원을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기업의 빠른 복구를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반대 측은 현실적인 정부 리소스와 기업 역량을 고려했을 때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우려합니다. 기업의 자체적인 보안 강화 노력과 정부 지원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핵심 포인트

• SK텔레콤과 예스24 해킹 사고 발생 정부의 기술 지원 의무화 논의 촉발
• 찬성 측: 피해 확산 방지 및 기업 복구 지원 가능성 강조
• 반대 측: 정부 리소스 부족 및 기업 역량 고려 시 실현 어려움 지적
• 기업 자체 보안 강화와 정부 지원 간의 균형점 모색 필요 ⚖️

기술 세부 내용

현재 뉴스 본문에는 특정 보안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다만, 해킹 사고 발생으로 인해 기업 및 정부의 보안 관련 기술 역량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해킹 사고 관련 기술 및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침해사고 대응 기술 (Incident Response Technology)

• 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다양한 보안 장비에서 생성되는 로그를 수집,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입니다. 침입 탐지, 분석, 대응, 보고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해킹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 Firewall: 네트워크 경계에서 외부의 불법적인 접근을 차단하고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시스템입니다. 정책 기반으로 트래픽을 필터링하여 허용된 트래픽만 통과시키고, 악의적인 트래픽은 차단합니다. ️
• IDS/IPS (Intrusion Detection/Prevention System):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여 악의적인 활동을 탐지(IDS)하고 차단(IPS)하는 시스템입니다. 알려진 공격 패턴과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분석하여 침입 시도를 감지하고, IPS는 탐지된 공격을 차단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
•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EDR): 엔드포인트(PC, 서버, 모바일 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보안 이벤트를 수집, 분석하여 악성코드 감염, 비정상적인 활동 등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입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위협 탐지, 침해 지표(IOC) 분석, 대응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합니다.
• Digital Forensics: 사이버 범죄 발생 시 증거 수집, 분석, 보존하는 기술입니다. 해킹 공격의 원인과 경로를 파악하고,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2️⃣ 정부 지원 방안 (Government Support Measures)

• 침해사고 대응 팀 지원: 정부 기관에서 운영하는 침해사고 대응 팀을 통해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 복구, 취약점 분석 등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피해 복구를 돕습니다. ‍
• 보안 취약점 정보 공유: 정부 기관에서 수집한 최신 보안 취약점 정보를 기업과 공유하여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합니다. 알려진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을 예방하고, 보안 패치 적용 등을 통해 시스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ℹ️
• 보안 교육 및 훈련 지원: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phishing 공격 예방, 비밀번호 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하여 보안 사고 예방에 기여합니다. ‍
• 보안 컨설팅 지원: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기업의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기업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보안 전략 수립을 지원합니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7722&kind=&sub_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