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정보보호 주간] AI 시대 자동차 포렌식·위협 자동대응…정보보호 R&D 성과 한자리에

내용 요약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정보보호 주간을 맞아 정보보호 R&D 기술성과 교류회를 개최했습니다.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한 자동차 사고 조사, AI 및 빅데이터 기반 사이버 위협 자동 대응 기술 등 다양한 첨단 정보보호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활용하여 사고 조사 및 범죄 수사의 정확성 향상
• A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로 폭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자동 대응하여 효율 증대
• 정보보호 R&D 기술의 중요성 강조 및 최신 기술 동향 공유

기술 세부 내용

1️⃣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Automotive Digital Forensics)

• 내용: 차량 내 다양한 전자제어장치(ECU) 및 센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사고 원인 규명, 범죄 증거 확보 등에 활용하는 기술
• EDR(Event Data Recorder), 블랙박스, 차량 네트워크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사고 당시의 차량 상태, 운전자 행동 등을 재구성 ️‍♀️
•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차량 내 데이터의 중요성 증가, 관련 포렌식 기술의 고도화 필요

2️⃣ AI 기반 사이버 위협 자동 대응 (AI-powered Automated Cyber Threat Response)

• 내용: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 자동으로 대응하는 기술
•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정상/비정상 트래픽 패턴 학습, 악성코드, 침입 시도 등 이상 행위 감지
• 자동으로 방화벽 설정 변경, 침입 차단 시스템(IPS) 작동, 감염 시스템 격리 등의 조치 수행 ️
•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 경감,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가능

3️⃣ 빅데이터 기반 사이버 위협 분석 (Big Data-based Cyber Threat Analysis)

• 내용: 대규모 보안 데이터(로그, 이벤트, 트래픽 정보 등)를 수집 및 분석하여 사이버 위협 동향 파악 및 예측
• 빅데이터 분석 기술(Hadoop, Spark 등)을 활용, 위협 패턴, 공격 유형, 취약점 등에 대한 인사이트 도출
• 예측 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보안 조치 수립,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력 강화
•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CTI) 구축의 핵심 기술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8098&kind=&sub_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