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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북한 연계 해킹 세력 ‘페이머스 천리마(FAMOUS CHOLLIMA)’는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이용해 가짜 이력서와 딥페이크 영상을 자동 제작, 전 세계 320개 이상의 기업에 위장 취업 형태로 침투했다는 CrowdStrike 분석이 발표되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GenAI 기반 이력서 자동 생성으로 신뢰성 높은 사칭 서류 제작
- 딥페이크 영상 활용으로 면접 과정을 조작해 내부 접근 확보
- AI 기술이 내부자 위협을 ‘신경망‑연결형 사회공학’ 단계로 끌어올림
기술 세부 내용
1️⃣ GenAI를 이용한 가짜 이력서 제작
- ① 데이터 수집: 공공 이력서·경력 데이터베이스를 크롤링 → AI 학습용 대용량 데이터 확보
- ② 모델 학습: GPT‑4·Claude 등 대형 언어 모델(LLM)에게 “기업 X의 직무에 맞는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fine‑tune
- ③ 자동 생성: 공격자는 직무, 기업, 위치를 입력하면 LLM이 문맥에 맞는 이력서와 추천서, 포트폴리오를 한 번에 완성
- ④ 사칭 강화: 서명, 학교 인증서 이미지 등 세부 정보를 합성하여 실제 이력서처럼 보이도록 후처리
효과: 취업 포털의 서류 검증 단계에서 AI가 생성한 서류를 정상 문서로 인식하도록 함.
2️⃣ 딥페이크 영상으로 면접 조작
- ① 목표 인물 수집: 기업 인사 담당자 또는 보안 담당자의 공개 영상과 사진을 수집
- ② 얼굴 모델링: 3D Face Reconstruction → FaceSwap 알고리즘으로 얼굴 합성
- ③ 음성 합성: Whisper + Speech‑to‑Text → TTS 모델로 맞춤 음성 생성 (목소리, 억양 포함)
- ④ 영상 합성: DeepFake Studio를 통해 얼굴과 음성을 동기화, 자연스러운 눈짓, 입 모양 등 동작 보정
- ⑤ 면접 실행: 화상 면접(Zoom, Teams 등) 중 실시간으로 딥페이크 영상을 재생 → 신뢰성 있는 사칭 진행
효과: 기업 내부 검증 절차를 우회해 보안 담당자에게 “정식 지원자”로 인식시켜 접근 권한을 획득.
3️⃣ AI 기반 내부자 위협 진화
- ① AI 훈련 데이터 확보: 취약 기업 리스트, 내부자 취업 포털, 공개 취업 채널 정보 수집
- ② 자동화 공격 루틴: LLM으로 “가짜 지원서 작성 → 딥페이크 면접 → 보안 담당자와 연결” 흐름을 스크립트화
- ③ 지속적 학습: 성공 사례(취업 성공, 접근 획득)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 파인튜닝, 공격 효율성 증대
- ④ 자동 탐지 회피: AI가 생성한 패턴을 분석하고, 방어 솔루션에 맞춰 변형(방금 방어 정책을 우회하는 문장, 영상 압축 방식 등)
전략: 전통적인 내부자 위협(인증 탈취, 물리적 접근)에서 “지능형 사회공학” 단계로 이동, 방어가 어려운 새로운 위협 벡터를 형성.
방어 권고
1. AI‑감지 솔루션(스팸 필터, DeepFake Detection) 도입
2. 이중 인증(MFA) 적용, 내부자 접근 시 추가 인증 요구
3. 정기 보안 교육: 딥페이크 인식 훈련 및 사회공학 인지 강화
위와 같은 단계별 분석을 통해 조직은 GenAI 기반 내부자 위협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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