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요 기업 CISO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 보안 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는 통신·금융 분야의 최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보안 기술과 정책이 논의되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Zero Trust 보안 모델이 기업 내부·외부 공격 방어의 핵심 전략으로 강조됨.
- 고급 위협 탐지(EDR/UEBA) 를 통한 실시간 위협 인식 및 대응이 필수 요소로 부각.
- 클라우드 보안 포지셔닝 관리를 통해 서비스 전반의 취약점과 규정 준수를 체계적으로 점검하도록 권고.
기술 세부 내용
1️⃣ Zero Trust Architecture
1️⃣ 원칙 정의 – “신뢰는 없고, 확인은 필수”라는 개념을 조직 전반에 적용.
2️⃣ 접근 제어 – MFA, RBAC, 세그먼트화된 네트워크를 사용해 최소 권한 원칙을 구현.
3️⃣ 데이터 보호 – 암호화, 토큰화, 데이터 마스킹으로 전송·저장 시 무단 접근 방지.
4️⃣ 지속적 모니터링 – 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SIEM)와 로그 분석으로 이상 징후를 실시간 탐지.
5️⃣ 자동화된 수리 – 정책 위반 시 즉시 차단 및 복구 조치가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구성.
2️⃣ Advanced Threat Detection (EDR/UEBA)
1️⃣ 엔드포인트 모니터링 – 각 디바이스에서 실행 파일, 네트워크 트래픽, 레지스트리 변화를 실시간 수집.
2️⃣ 행동 분석 – 기계 학습 모델로 정상 패턴과 이상 패턴을 구분, 신속히 위협을 식별.
3️⃣ 상황 인식 – 위협 인텔리전스와 결합해 맥락을 파악하고, 유사 사례 기반 경고 수준 조정.
4️⃣ 포렌식 지원 – 이벤트 사본과 메타데이터를 보존해 사고 대응 및 법적 증거 확보.
5️⃣ 자동 대응 – 샌드박스 격리, 프로세스 종료, IP 차단 등 사전 정의된 자동 조치를 수행.
3️⃣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CSPM)
1️⃣ 자산 인벤토리 – 클라우드 리소스(EC2, S3, RDS 등)의 현재 상태와 설정을 자동 수집.
2️⃣ 정책 매칭 – CIS Benchmarks, ISO 27001, PCI‑DSS 등 규정에 부합하는지 비교 분석.
3️⃣ 위험 평가 – 비표준 설정, 공공 접근 권한, 누락된 암호화 등을 위험 점수화.
4️⃣ 자동 교정 – IaC(Infrastructure as Code) 템플릿에 버그를 삽입하거나 자동 스크립트로 수정.
5️⃣ 대시보드 시각화 – 한눈에 보이는 보안 지표와 추세를 제공해 경영진과 기술팀이 동일한 인사이트를 공유.
참고: 위 기술들은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연구·산학협력”을 통해 도입 가이드와 실전 적용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며, 기업별 맞춤형 보안 로드맵 수립이 핵심 목표입니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9408&kind=&sub_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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