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어린이 안전 지키는 어르신 ‘아동안전지킴이’, 통학로 안전활동 강화

내용 요약

경찰청은 학교 주변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국 아동안전지킴이 410명을 증원해 총 11,221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아동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핵심 포인트

• 인력 증원: 아동안전지킴이 410명 추가, 총 11,221명 확보
• 집중 배치: 학교 주변, 공공시설 등 위험 포인트에 우선 배치
• 전국 협력: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주도로 모든 지역에 통합 대응 체계 구축

기술 세부 내용

1️⃣ 아동안전지킴이 인력 구조

• 역할: 어린이 통행 관찰 → 위험 상황 신속 탐지 → 신고 및 초기 대응
• 교육: 아동 심리·대응 훈련, 법·정책 교육, 긴급 상황 대응 시뮬레이션
• 장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긴급 통신기, CCTV 모니터링 장치

2️⃣ 배치 및 운영 전략

• 위험 지역 매핑: 학교, 버스 정류장, 공원 등 1,200개 포인트를 GIS 기반으로 정리
• 시프트 운영: 24시간 연속 보안 확보를 위해 3대 시프트 제도 도입
• 현장 콜센터: 24/7 핫라인 운영,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지원 요청

3️⃣ 예방·대응 메커니즘

• 사전 예방: 정기적 지역 순찰,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 연계
• 사건 발생 시: 현장 실시간 통신으로 경찰 본부 연결 → 현장 상황 파악 → 신속 출동
• 사후 분석: 사건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위험 포인트 재조정, 대응 프로토콜 지속 개선

이와 같은 인력·기술·운영 통합을 통해 경찰청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고를 예방·감소하려는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9428&kind=&sub_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