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큐]국정자원 화재, 45시간 지났지만 여전히 정부24 등 주요 사이트 접속 불가 상태

내용 요약

9월 26일 NIRS 전산센터 5층 배터리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부2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기통신부 등 핵심 포털이 정지했다.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이지만 여러 공공 서비스가 여전히 불가, 국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배터리 구역 화재가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시스템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함.
• 핵심 정부 포털(정부24 등)의 다운으로 민원 발급·정책 안내가 중단, 신뢰성 위협.
• 복구 속도와 절차가 과시되지만, 장기적 장애 방지를 위한 인프라 개선이 시급.

기술 세부 내용

1️⃣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시스템 손상

• 배터리 구역(5층)에서 연료·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전력 공급이 일시 중단.
• 냉각 시스템이 정지하면서 서버 온도가 급등, 과열에 따른 자동 차단이 실행됨.
• 결과적으로 전체 서버 가용률이 0%에 가깝게 떨어져 포털 서비스가 마비.

2️⃣ 핵심 정부 포털 서비스 마비

• 정부24: 민원 발급, 실시간 신고, 온라인 행정 절차 제공 포털.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열람·정정 요청 접수 및 통지 서비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통신 정책 공고, 프로젝트 지원 신청 등.
• 이들 서비스가 모두 HTTP 503/500 에러로 응답,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에 접근 불가.

3️⃣ 복구 및 신뢰성 강화 조치

• 데이터센터 복구: 전력 공급 재설정, 냉각 시스템 재가동, 손상된 장비 교체.
• 백업 인프라: 재해 대비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스테이트 스테이션 도입 검토 중.
• 보안·신뢰성 정책: 정기적인 화재·전력 리스크 평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정부는 공공 서비스 신뢰성을 회복하고, 향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인프라 보강을 목표로 한다.

 

출처: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