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국가안보실 중심으로 민관 아우른다...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

2025. 10. 22. 14:35·보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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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공공·금융·통신 부문의 1,600개 시스템을 즉시 취약점 점검하고, 정보보호 공시 의무를 2,700개 기업으로 확대하며, 국가안보실 주도로 민관 합동 조직을 설립해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을 가동한다.

핵심 포인트

  • 즉시 취약점 점검: 1,600개 공공·금융·통신 시스템을 정밀 스캔해 보안 결함을 조기에 발견.
  • 공시 의무 확대: 2,700개 기업이 보안 상태를 주기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제 강화.
  • 민관 합동 조직 설립: 국가안보실 산하에 국정원과 협력하는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을 구성해 신속 대응 체계 구축.

기술 세부 내용

1️⃣ Immediate Vulnerability Assessment of Public‑Finance‑Telecom Systems

단계 내용 사용 툴 / 프로세스
① 범위 정의 1,600개 대상 시스템 식별 (공공기관, 금융기관, 통신사업자). 각 시스템의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인프라를 카테고리화. Asset Discovery (Nmap, Nessus, Qualys)
② 자산 목록화 IP, 호스트명, OS, 서비스 버전, 소프트웨어 스택 등 세부 정보 수집. CMDB (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
③ 취약점 스캔 자동화 스캐너를 통해 CVE, OWASP Top 10, ISO 27001 규정 위반 포인트를 탐지. OpenVAS, Nessus, Qualys
④ 우선순위 매트릭스 CVSS 점수, 비즈니스 영향, 보안 정책 위반 여부를 기준으로 위험 레벨을 A/B/C 등급으로 분류. Risk Scoring 도구
⑤ 취약점 보고 상세한 보고서(스캔 결과, 영향 분석, 대응 권고)를 작성하고, 관련 부서(보안팀, 시스템 담당자)와 공유. Report Generation (PDF, HTML)
⑥ 수정/패치 적용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패치 계획 수립, 일정, 책임자 지정. Patch Management (WSUS, Red Hat Satellite)
⑦ 재스캔 패치 및 설정 변경 후 재스캔으로 보완 여부 검증. Follow‑Up Scanning
⑧ 지속적 모니터링 취약점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새로운 CVE 반영을 위해 주기적(월간) 스캔 수행. Continuous Scanning

상세 설명

  • 스캐너 선택: Nessus와 Qualys는 산업 표준이며, 무제한 자산 규모를 지원한다. Nmap은 초기 포트 스캔에 필수적이다.
  • CVSS(공통 취약점 스코어링 시스템): CVE 기반 점수(0‑10)를 사용해 위험을 정량화하고, 기업 내부 정책에 따라 A‑급(최우선) 취약점을 먼저 해결하도록 한다.
  • 보고서 포맷: 핵심은 비즈니스 영향이 명확히 드러나는 “Impact Summary”와 “Remediation Plan”이다. 5개 문서 요소(Overview, Scope, Findings, Recommendations, Appendix)를 포함한다.
  • 자동화 워크플로: Jira/ServiceNow와 연동해 티켓 자동 생성, 진척 상황 추적을 수행한다.

2️⃣ Expansion of Mandatory Disclosure to 2,700 Companies

단계 내용 사용 툴 / 프로세스
① 대상 기업 선정 금융, 통신, 제조, 물류 등 10개 산업군에서 2,700개 기업 리스트업. Industry Registry (Korea SME, 대기업, 중소기업)
② 공시 기준 설정 보안 상태(패치 레벨, 취약점 스캔 결과, 사고 이력)를 기준으로 “보안 상태 공개”를 의무화. ISO 27001, NIST CSF 기반 가이드라인
③ 공시 플랫폼 구축 중앙형 보안 정보 공유 포털(“Secure Disclosure Portal”)을 구축해 기업이 스스로 보안 지표를 업로드. Django/React, AWS S3 저장
④ 업로드 절차 정의 기업은 3개월마다(또는 보안 사고 발생 시) “보안 보고서”를 PDF/JSON 형식으로 제출. API Gateway, RESTful 엔드포인트
⑤ 검증 단계 제출된 문서에 대한 자동 스캔(키워드 매칭, 서명 검증)과 인공지능(AI) 리뷰(문장 유사성 검사). OCR, NLP(spaCy, GPT‑4)
⑥ 공개 및 알림 검증이 완료되면 공공 데이터베이스에 게시, 관련 기관(검찰, 금융감독원 등)에 알림 발송. Email/Slack/Webhook
⑦ 불일치 시 조치 부정확하거나 누락된 정보 발견 시 기업에 ‘보완 요청’ 티켓 발행. 30일 이내 대응 미흡 시 행정 제재. Compliance Workflow
⑧ 성과 분석 공개 데이터 분석(산업별 보안 수준, 트렌드)과 보고서 배포. BI 도구(Tableau, PowerBI)

상세 설명

  • 공시 플랫폼 보안: HTTPS, HSTS, OWASP Top 10 방어 조치(OWASP ASVS) 적용.
  • AI 검증: GPT‑4를 활용해 문서 내용이 정책에 부합하는지, 보안 조치가 실제로 적용되었는지를 검증.
  •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기업이 제출한 민감 정보는 암호화 저장( AES‑256 )하고, 액세스는 Role‑Based Access Control(RBAC)로 제한.
  • 제재 메커니즘: 세금 감면, 상호 인증제도 제외, 기업 평판점수 하락 등.
  • 공시 가시성: 기업은 공개 결과를 KPI로 활용해 보안 성과를 평가하고, 투자자에게 신뢰를 제공.

3️⃣ Formation of a Joint Public‑Private Cyber Crisis Management Team under the National Security Office

단계 내용 사용 툴 / 프로세스
① 조직 설계 “National Cyber Crisis Management Unit (NCCMU)”를 국가안보실 산하에 설립. 민간 전문가(전문가 파견, 컨설팅), 정부 부처(인프라, 법무), 국정원 연계. Org Chart (Microsoft Visio)
② 인력 배치 1) Incident Response Lead (CISO), 2) Threat Intelligence Analyst, 3) Forensic Expert, 4) Legal Advisor, 5) Communications Officer. RACI Matrix
③ 프로세스 구축 CSIRT(Computer Security Incident Response Team) 운영, IR Plan(Incident Response Plan) 1. 탐지, 2. 진단, 3. 격리, 4. 복구, 5. 재평가. NIST SP 800‑61 가이드라인
④ 훈련 및 시뮬레이션 매년 “Cyber Attack Drill” 진행, 각 부서와 협업하여 실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응. Tabletop Exercise, Red/Blue Team
⑤ 대응 툴 셋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Threat Intelligence Platform. Splunk, Elastic Stack, IBM QRadar
⑥ 커뮤니케이션 채널 전담 Slack/Teams 채널, 비상 전화 라인, 공공 SNS 공지. Signal, Telegram, Twitter
⑦ 법·정책 지원 사이버 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 경계, 데이터 보호 법령 준수, 국제 협력(ISO/IEC 27001, GDPR). Legal Counsel
⑧ 성과 측정 KPI: Mean Time to Detect (MTTD), Mean Time to Respond (MTTR), Incident Frequency, Recovery Cost. Dashboards(Grafana, PowerBI)

상세 설명

  • CSIRT 통합: 기존의 각 부처 CSIRT를 하나의 중앙 조직으로 통합해 자원과 정보를 공유.
  • 공동 인시던트 대응: 외부 전문 업체(보안 컨설팅, 포렌식)와 SLA를 체결해 필요 시 즉시 참여.
  •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 Threat Intelligence Platform(TIP)에서 IOC(Indicators of Compromise) 자동 수집, 경보 발생 시 SIEM에 연동.
  • 연합 대응 매트릭스: 국제 표준인 ISO 27035(Incident Management)와 NIST SP 800‑61를 병행해, 국내외 협력 시 공통 프로세스를 갖춤.
  •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공공과 민간, 해외 기관(Interpol, NATO 등)과의 정보 공유 체계 마련.

부가 팁: 실무 적용 시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항목 설명 비고
자산 식별 모든 IT 자산(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인스턴스)을 목록화 CMDB 필수
취약점 스캐닝 주기 월간 정기 스캔 + 사후 패치 재스캔 자동화
공시 데이터 검증 AI 기반 검증 + 인간 리뷰 병행 오류 최소화
인시던트 대응 시나리오 실제 사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연습 Tabletop
법·규제 준수 GDPR, LGPD 등 국제 규정 포함 데이터 보호
교육 프로그램 전 직원 대상 보안 인식 교육 1년 1회 이상

한 줄 요약

공공·금융·통신 1,600개 시스템의 즉시 취약점 점검과 2,700개 기업의 공시 의무 확대, 그리고 국가안보실 주도의 민관 합동 사이버위기관리단 설립으로, 한국의 사이버 보안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립니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9881&kind=&sub_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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