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큐]KISA, ‘2025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참여기업 모집

내용 요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되며, 최근 사이버 공격이 빈번해짐에 따라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688개 기업과 25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핵심 포인트

• 연간 이중 모의훈련: KISA는 상·하반기마다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해 최신 위협에 대비한다.
• 기업 참여 확대: 최근 사이버 공격 사례가 늘면서 민간 기업들의 훈련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
• 규모와 영향력: 2025년 상반기 훈련에 688개 기업이 참가해 25만 5천여 명이 실전형 시나리오를 경험했다.

기술 세부 내용

1️⃣ Cyber Crisis Response Drill

• 목적: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기업이 신속히 대응하도록 돕는다.
• 시나리오 구성: 해킹, 랜섬웨어, 내부 유출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설정.
• 실행 방식: KISA가 중앙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고, 기업 내부 팀과 연동해 사건을 추적·분석한다.
• 성과 측정: 대응 시간, 사고 규모 감소, 복구 시간 등을 KPI로 측정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2️⃣ Threat Simulation & Incident Coordination

• 시뮬레이션 플랫폼: 사전 설정된 공격 패턴을 자동화해 기업 네트워크에 주입.
• 공동 대응 프로세스: KISA, 기업 보안팀, 법무·공공기관 등 다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
• 데이터 분석: SIEM, 로그 분석 툴을 활용해 공격 경로와 취약점을 식별하고, 패치·보안 강화 방안을 도출한다.

3️⃣ Corporate Preparedness & Training Framework

• 교육 프로그램: 보안 인식 교육, 인시던트 핸들링 워크숍, 시나리오별 역할 수행 훈련을 포함.
• 지속적 개선: 훈련 후 리뷰 세션에서 개선 항목을 도출해 보안 정책에 반영.
• 협업 생태계: KISA와 기업이 정기적으로 모의훈련 결과를 공유하며, 업계 전반의 방어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모의훈련과 협업을 통해 한국 기업들은 실전 감각을 키우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출처: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