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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국내 데이터센터·병원·쇼핑몰에 설치된 고압전선에서 발생한 전자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측정한 결과 모두 국제 인체보호 기준(ICNIRP)의 1% 수준으로, 현재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EMF 측정 방식 – 고압전선 주변에서 전자파 세기를 측정한 결과가 국제 기준에 비해 극히 낮음.
- 인체보호 기준 – WHO가 권고한 국제기구(ICNIRP)의 기준 대비 99% 이하로 안전 수준.
- 다양한 시설 적용 – 데이터센터, 병원, 쇼핑몰 등 실제 운영 환경에서 확인된 결과로, 실제 환경에서도 안전함을 입증.
기술 세부 내용
1️⃣ 전자파(EMF)
- 정의: 전기·자기장이 결합된 파장, 주파수 범위는 저주파(50/60 Hz)에서 고주파(라디오·마이크로파)까지 다양.
- 원천: 전력·통신 인프라, 전원 케이블, 고압전선 등이 대표적.
- 측정 단위: 전압은 V/m, 자기장은 μT(마이크로테슬라), 복합 강도는 W/m² 등으로 표기.
2️⃣ 고압전선(High‑Voltage Cable)
- 설계 목적: 110 kV~400 kV 등 고전압 전력을 장거리 전송.
- 구조: 절연체, 금속 단면, 보호 케이스 등으로 구성돼 전자파 방출을 최소화.
- 전파 특성: 전압이 높을수록 자기장이 강해지지만, 케이블 내부 전류 흐름과 전압이 상쇄되어 외부로 방출되는 전자파는 제한적.
3️⃣ 국제 인체보호 기준(ICNIRP)
- 설명: 국제 비이온화 방사선 보호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Non‑Ionizing Radiation Protection)에서 제정.
- 주요 기준: 50/60 Hz(전력 주파수) 기준은 100 V/m 전압, 2 mT 자기장, 10 W/m² 복합 세기.
- 적용: 국내 인체보호 기준은 WHO·ICNIRP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설정.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측정 프로세스
- 장비: 고정밀 EMF 측정기(±1% 정밀도), 무선 주파수 스펙트럼 분석기 사용.
- 측정 지점: 전자파가 가장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케이블 옆면, 연결점, 변압기 근처 등 5곳 이상.
- 데이터 처리: 평균값, 최고값, 주파수별 분포를 분석해 인체 노출 가능성을 평가.
5️⃣ 결과 해석과 의미
- 1% 수준: 기준값의 1%에 불과해,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은 극히 낮음.
- 안전성 확보: 고압전선 설치 시 안전 설계·절연·감시가 충분히 이루어졌음을 시사.
- 정책적 시사점: 데이터센터·병원·쇼핑몰 등 공공·민간 시설에서 전자파 관리가 현재 기준에 부합하므로, 추가적인 규제 강화보다 기존 방침의 유지·확산이 우선.
요약: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국제 인체보호 기준보다 훨씬 낮아 현재 시설 운영 시 인체에 대한 위험이 없습니다. 이는 고압전선 설계와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반영하며, 향후 시설 확장 시에도 같은 수준의 안전을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9376&kind=&sub_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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