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NIA-지자체, 지역 양자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

내용 요약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해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양자센서를 활용한 배터리 불량 검출 및 암 신속 진단 등 산업별 양자 기술 적용 사례를 실증해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핵심 포인트

• 배터리 불량 검출용 양자센서: 방지 기술이 폭발 사고를 줄인다.
• 암 신속 진단에 양자 기술 접목: 기존보다 훨씬 빠른 검출·진단이 가능해진다.
• 2년간 71억원 예산 배정: 국비 55억원 + 지방비 16.5억원으로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기술 세부 내용

1️⃣ 양자센서 기반 배터리 불량 검출

• 원리: 전자기파와 초전도 회로를 이용해 배터리 내부의 미세 변형을 고감도 측정.
• 절차
  1. 배터리 삽입: 테스트 셀을 센서에 연결.
  2. 전압‑전류 프로파일링: 고주파 전자기파를 주입해 내부 구조 반응 측정.
  3.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모델이 변형 패턴을 학습해 불량 여부 판단.
• 효과
  • 불량 배터리 탐지율 > 99 % → 폭발 위험 대폭 감소.
  •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배터리 수명 관리가 가능.

2️⃣ 암 신속 진단에 양자 기술 적용

• 원리: 양자 컴퓨팅의 병렬 처리 능력을 활용해 유전체 데이터의 변이점을 빠르게 탐지.
• 절차
  1. 샘플 준비: 환자 혈액·생체유체에서 DNA 추출.
  2. 양자 알고리즘 실행: Grover’s Search 같은 알고리즘으로 변이점 검색.
  3. 결과 해석: 임상 전용 소프트웨어가 위험 변이와 치료 옵션을 제시.
• 효과
  • 진단 시간 10배 가속화 → 초기 치료가 가능.
  • 낮은 비용·높은 정확도로 보편화 기대.

이 두 기술은 각각 에너지 안전과 의료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NI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실증 사업은 국내 양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9494&kind=&sub_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