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IP중개사’ 나온다...오는 11월 첫 검정

내용 요약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가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IP) 매매·라이선싱을 중개하는 전문가 자격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고, 26일 IP중개사 자격검정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IP중개사 자격제도 설립: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증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 위원회 구성 및 운영: KAIPS 회장 고기석이 주도해 검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를 추진합니다.
• IP 거래 활성화: 중개사의 역할이 강화돼 특허·상표 거래와 라이선싱이 보다 효율적·투명하게 진행됩니다.

기술 세부 내용

1️⃣ IP중개사 자격검정위원회

• 설정 목적: 지식재산권 거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체계적인 인증을 제공.
• 구성: KAIPS 회장 주관, 변리사·특허사무소 대표·산업체 임원 등 전문가로 이루어져,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
• 운영 방식:
  1. 시험 과제 설계 – 실무 시나리오 기반 문제 출제.
  2. 심사 절차 – 서류 평가 → 면접 → 실전 중개 시뮬레이션.
  3. 인증서 발급 – 자격 기준 충족 시 공식 인증서 및 연간 갱신 절차 제공.

2️⃣ IP 매매·라이선싱 중개 프로세스

• 전처리 단계
  1. IP 포트폴리오 분석 – 특허·상표의 범위, 유효성, 시장 가치 평가.
  2. 거래자 이해관계 파악 – 매도자와 매수자의 비즈니스 목표 정리.
• 중개 단계
  1. 조건 협상 – 가격, 로열티, 사용 범위 등 구체적 조건 협의.
  2. 계약서 초안 작성 – 법적 요건 충족 여부 검토 및 최종 문서화.
• 마무리 단계
  1. 권리 이전 절차 – 등기·등록 업무 지원.
  2. 사후 관리 – 라이선스 이행 모니터링 및 분쟁 조정.

이와 같은 체계적 접근은 IP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기업과 개인이 지식재산권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9498&kind=&sub_kind=